1. 창업가에게 제일 중요한 덕목은 오너십입니다. 하지만, 학교와 직장에서 배우는 것은 리더십이죠. 그래서 많은 창업가들이 리더십 컴플렉스에 빠지기 쉽습니다. 내가 너무 독단적이 아닌가? 내가 리더십이 없는건가? 일종의 착한사람 컴플렉스와 유사합니다. 2. 내가 바로 서야 남을 이끌 수 있고, 내가 바로 서야 남을 품을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서지 않고 회사가 바로 서지 않았는데, 모두 다 품을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역량에 따라 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업가의 기본 덕목은 오너십이고, 그 위에 리더십을 가질 수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3. 오너십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오너십의 핵심은 장악입니다. 시스템을 장악하고, 시스템의 흐름을 장악해야 합니다. 4. 오너가 장악해야 하는 것, 세 가지는 돈, 사람, 데이터 입니다. 오너십을 키우는 방법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장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시스템의 흐름을 매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사람의 흐름, 돈의 흐름, 그리고 시스템의 성능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면 됩니다. 5. 사람 흐름의 기본은 고객 수이고, 돈 흐름의 기본은 매출과 비용이며, 시스템 데이터는 전환율, 활성율, 이탈율과 같은 각 단계별 지표입니다. 6. 이 세 가지를 매일매일 모니터링하여, 머리 속에서 자동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면 됩니다. 작마클 모닝 챌린지는 바로 그런 훈련 방법 중 하나입니다. 7. 직원은 주로 성과를 중심으로 바라보지만, 오너는 항상 성과와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오너십은 사업가가 끊임없는 훈련으로 키워야하는 필수 덕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