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어려운 게 아니라 힘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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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마케팅학교를 졸업한 분으로 부터 받은 메시지가 정신이 번쩍 들게 했다. “덕분에 또 한번 마케팅 개념이 잡혔습니다. 여전히 넘 어렵지만요…”
2. 마케팅이 어렵다는 말을 정말 자주 듣는다. 공개 강의를 들은 분들도, 3개월 과정을 마친 분도, 몇 년째 자문을 받아온 분도 마찬가지다.
3. 12년간 마케팅 강의와 코칭을 하면서 느낀 건, 마케팅은 사실 아주 단순하다는 것이다. 설계도를 그리고, 하나하나 실행해보고, 내게 맞는 모델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4. 설계도의 구조는 이미 다 나와있다. 거기에 내 상품과 서비스를 집어 넣고, 될 때까지 실행을 반복하면 된다.
5. 그런데 사람들은 마케팅이 ‘어렵다’고 말한다. 정확히 말하면 어렵다기 보다 힘든 것이다.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는게 힘들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며 버티는 게 힘들다.
6. 마라톤을 두고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다들 힘들다고 할 뿐이다. 마라톤은 어렵지 않다. 그냥 뛰면 된다. 물론 처음부터 완주할 수는 없다. 1킬로부터 연습하고, 10킬로를 완주하고, 하프를 거쳐 풀코스에 도전한다. 단계는 명확하다.
7. 마라톤 완주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힘들어서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8. 마케팅도 같다. 퍼널 모델이든 엔진 모델이든 설계도를 그리고, 랜딩페이지를 만들고, 광고를 세팅하고, 지표를 보면서 고객이 어디까지 흘러오는 지를 관찰하면 된다.
9. 구매가 일어나고, 단골풀에 가입하고, 단골풀에서 재구매가 일어나면 된다. 그리고 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계속 관리하면 된다.
10.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자체가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다. 각 단계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기술은 검색만 해도 다 나온다. 막히는 지점이 생기면 그때그때 하나씩 찾아가면 된다.
11. 문제는 이 과정을 쉬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해내는 게 힘들다는 점이다, 마라톤처럼. 마케팅은 어려운 게 아니라 힘들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답 찾기는 오히려 쉬워진다.
12. 어렵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배우려고만 한다. 새로운 방법, 획기적인 비법을 찾는다. 실행은 뒤로 미루고 찾기만 반복한다. 그러다 보니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물고 진도는 나가지 못한다.
13.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면 태도가 달라진다. 배우려 하기보다 연습하고 훈련하려 한다, 달리기처럼. 체력이 부족하면 체력을 키우면 된다.
14. 마케팅도 훈련이 필요하다. 시스템을 실제로 돌리고, 지표를 꾸준히 보며 관리하는 훈련을 하면 된다. 힘들면 잠깐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면 된다.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게 아니다.
15. 마케팅에서 뭘 해야 하는지는 이론편 공개 강의만 들어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기본적인 방법은 마케팅학교 3개월 과정이면 충분하다. 어떻게 몸을 풀고,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는 이미 다 배운 셈이다. 그 다음은 실천이다.
16. 실천은 어려운게 아니라 힘든 거다. 하루아침에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정답이다. 앞으로 마케팅이 어렵다고 말하지 말자. 힘들다고 말하자.
17. 힘든 일이니 서로 격려하며 훈련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완주하는 날이 온다. 매일 아침 조깅하듯, 매일 마케팅 시스템을 돌리는 날이 온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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