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본질은 관계다. 생산시스템은, 직원과의 관계가 기본이다.
본문
비즈니스의 본질은 관계다.
마케팅시스템은, 고객과의 관계가 기본이고
생산시스템은, 직원과의 관계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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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즈니스의 본질은 대화, 소통,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 본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즈니스의 핵심을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대화의 목적은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 얘기는 비즈니스의 목적은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고,
비즈니스 문제의 대부분은 관계의 문제가 됩니다.
비즈니스 시스템은 생산시스템, 수익시스템, 고객시스템 등 3개로 구성됩니다.
생산시스템이란, 일, 즉 업무와의 관계를 해결하는 것이고,
수익시스템이란, 돈과의 관계를 해결하는 것이며,
고객시스템이란, 고객과의 관계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은
상대방을 잘 알고, (to Know)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to Love)
상대방과 하나가 되어 (to be One)
함께 협업하며 확산하는 것입니다. (to Network)
2.
이 공식을 우선 생산시스템에 적용해보면,
생산시스템은
해야할 일을 잘 알고, (업무 알기)
해야할 일을 제대로 수용하고, (업무를 수용하는 태도 익히기)
일과 하나가 되어 함께 협업하며 확산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 업무 하기)
생산시스템이 작동되는 기반은
인력조직과 자동화시스템입니다.
자동화시스템 또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생산시스템의 출발은 인력(직원)시스템입니다.
직원시스템은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하고, 관리 및 성장시키는 시스템인데,
이를 직원 팬덤시스템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직원팬덤 시스템도, 마케팅엔진의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신청 > 경험 > 결정 > 단골 순으로 생각해보면
채용 > 인턴십 > 계약 > 업무 순으로 진행됩니다.
3.
채용단계에서
직원은 해야할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고,
회사는 직원의 역량과 태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인턴십 단계에서는
직원은 해야할 업무를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수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회사는 직원의 상태와 태도 등을 수용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단계에서는
앞으로 일을 하는 동안 하나가 되어, 역지사지 하여 일을 하기로 마음먹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업무단계에서는
회사와 직원이 서로 공감하고, 함께 협업하는 과정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조직의 문제를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문제는
경험단계, 즉 인턴십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채용단계에서 상대방에 대한 숙지도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도 많구요.
일단,
직원은 일자리가 급하고,
회사는 일할 사람이 급하니,
덜컥 계약부터 해버리는 겁니다.
소개팅도 연애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옛날에 중매결혼하듯 바로 결혼부터 해버리니까
나중에 이런 저런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5.
처음 한명을 채용할 때부터,
단계적으로 밟아야할 과정을 찬찬히 밟아가고,
그런 과정을 프로세스로 만들어 놓는다면,
직원과 관련해서
필요없는 시간과 노력을 서로 덜 낭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직원과의 관계를 시작하고 발전시키는
직원팬덤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면
조직을 시스템으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 클론CEO클럽의 오너십 훈련, 52일차 [2019년 10월16일, 수] -
* 이 글은 클론CEO클럽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있는 오너십훈련 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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