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주는 것이다.
본문
창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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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업의 출발점을,
'고객의 문제를 찾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게 되면,
계속 고객의 문제점만 찾게 되고,
창업의 범위가 상당히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좀더 근본적인 관점은
창업의 출발점을,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란 관점입니다.
2.
작마클 이론강의에서
비즈니스의 본질은
'대화'라고 했습니다.
창업, 즉 비즈니스를 대화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대화의 출발점이 문제해결이라는 것인데,
사람을 만나는 이유가 문제해결 뿐이라면,
이 사람의 관계는 너무 사무적인 관계 뿐이겠지요.
대화의 목적은
문제해결도 있겠지만,
좀더 본질적인 목적은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문제해결을 해주는 것이 더 만나기 쉽겠지만,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지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에서 공감하고, 함께 뭔가를 해 나가는 그런 관계로 발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들도 필요합니다.
3.
다시말하면,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가야 하며,
꾸준히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얘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만 한다면,
대화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겠지요.
그렇다고 상대방이 원하는 말만 해주는 것은
내가 재미없어지므로,
전체적인 관계의 방향성은 내가 원하는 방향을 두고,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것,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서로 주고 받는 관계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가 공통적으로 원하는 주제 안에서,
상대방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안에 문제해결도 있을 수 있겠지요.
4.
사업의 방향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좀더 본질적이고 포괄적인 출발점이 됩니다.
1회성 거래만을 원할 때는
문제해결이라는 관점이 더 강력하지만,
장기적인 단골을 만들고자 할때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더 핵심이 됩니다.
그리고,
그 고객가치가
나의 미션이나 비전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야,
나도 관계를 지속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어떤 패러다임으로 사업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사업의 출발점도 달라지게 됩니다.
- 클론CEO클럽의 오너십 훈련, 70일차 [2019년 11월29일, 금] -
* 이 글은 클론CEO클럽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있는 오너십훈련 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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