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들어 코칭할 때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모니터링이다.

2. 처음 창업할 때는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집중을 많이 하는데, 비즈니스가 시스템이란 개념을 알기 시작하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만 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을 돌리면서 필요한 상품을 다듬어 나가는 상황이 된다.

3. 시스템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 바로 해야할 것은 모니터링이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각 단계에 필요한 것들을 그때 그때 만들어서 제공해주면 된다.

4. 만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돌리는게 중요하다.

5. [사업 시스템 만들기 10단계]에서도 설계도를 그리고, 랜딩페이지를 만든 후, 모집공지 노출이 시작되면 바로 해야하는 것이 모니터링이다. 

6. 이 때 시작한 모니터링은 사업을 스톱하는 그날까지 매일 빠짐없이 해야 한다.

7. [창업가의 습관] 첫번째 리추얼로 '작마클 모닝 습관 만들기' 루틴을 권장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8. 그동안 코칭을 해 보니,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창업가의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더라.

9. 처음에는 고객시스템 모니터링에서 시작하지만, 그 다음엔 생산시스템 모니터링을 해야하고, 그 다음엔 수익시스템 모니터링을 하면 된다.

10. 각각의 시스템마다 2개씩해서 6개의 모니터링 루틴이 필요하다. 고객시스템은 지표 및 VoC 모니터링, 생산시스템은 일정 및 SPA(Scenario, Process, Action) 모니터링, 수익시스템은 매출 및 자금 모니터링

11. 처음에는 고객시스템의 마케팅 지표 모니터링으로 시작하지만, 차츰 회사의 구조가 갖춰지면서 나머지 요소들을 추가하기 시작해서 제대로 운영이 되는 시점에는 위의 6가지가 CEO의 머리 속에서는 늘 돌아가고 있어야 한다.

12. 그런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갈 때, 직원들도 스스로 알아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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