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 체험과정을 진행하고자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을 받아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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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표님 농구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유영석 대표입니다.
체험과정을 진행하고자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을 받아보았는데 유입이 42명 정도였습니다.
전환율을 0%였구요.
그 이후 농구장에 서비스의 개요를 설명한 포스터를 포스팅하였고 온오프믹스로 신청을 받아보았습니다.
결과는 유입은 60명정도이고 그 중 한명이 신청했다가 취소했더라구요.
이 통계를 보고 저는 두 가지 가설을 내놓았는데 첫번째는 이 서비스가 농구인들에게 필요하지 않다.
두번째는 제가 광고한 방식이 도달율이 좋지 못하다. 입니다.
유튜브도 생각해보았는데 이 방식은 또 상위 노출을 하기 위해서 양질의 컨텐츠를 다량 제작해야 해서 대표님의 마케팅방식과 맞지 않고 또 제 사업이 일단 농구장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배포되는 유튜브는 효율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페이스북 타켓팅 광고입니다.
헌데 문제는 비용입니다.
페북 광고도 크진 않지만 비용이 지출되고 또 매칭 서비스 자체에는 고객들에게 비용을 받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광고비만 지출하면서 직접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로는 수익을 얻을 수 없는 1.0마케팅의 형식으로 가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또 대표님의 마케팅 가르침을 받으면서 이런 형식의 마케팅은 하지 않겠다고 대표님과 약속하기도 했구요.
현재 저의 목표는 체험고객 8명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고객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고생이 많으시죠? ^^
첫술에 배부른 일은 없지요~ 마케팅의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그리고 물길을 만드는 것이므로, 중요한 건 공지를 꾸준히 반복하는 것입니다. 한두번 해보고 이길이 아닌가 하고 하는게 아니라, 일단은 유입이 있고 신청을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약간의 반응은 있다는 거겠죠.
매주 진행을 한다면, 처음에는 신청이 한명도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공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적효과라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매주 진행한다면, 일단 4회에서 8회정도는 공지를 계속하면서 반응을 보시는 것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계속 대응을 해나가면서 길을 찾아가면 됩니다.
초기에 전혀 유입이 없다면, 테스트용의 최소한도의 노출을 위해서는 약간의 광고비 (몇천원 정도?)는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일단 반복해서 정기적으로 계속 노출을 해보고, 신청했다 취소한사람이 있다면 왜 취소했는지도 한번 알아보고 해보시면 좋겠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요약하자면
농구장 포스팅은 반응이 없어도 꾸준히 할 것.
반응이 너무 없으면 페북광고는 만원미만의 예산으로 해볼 것.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 맞나요??
네~ 맞습니다. 중요한건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지 체험고객을 모으는게 아닙니다.
어떤 말을 해야 내 고객들이 반응을 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어떤 체험코스가 고객들의 다음 신청이란 반응을 이끌어내는지를 찾아야하는 등,
끊임없이 마케팅모델 차트를 보면서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하는 걸 반복하는 겁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지금 체험 공지를 4회차 진행중에 있습니다.
우선은 꾸준한 공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