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 광고비용을 늘리면, 광고단가가 올라가는 문제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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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로드맵, 4단계인 운영단계에 도달하면,
드디어 '유입고객 늘리기'를 해야합니다.
유입고객을 늘리는 방법 2가지 (노출늘리기, 타겟풀 늘리기) 중
먼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기존 타겟풀에서 '노출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노출을 늘리기 위해서 광고예산을 늘리면,
노출단가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만들었던 '마케팅 시스템'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므로,
노출비용을 적절하게 유지하는게 필요한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에 대한 경험을 당근마켓 창업자가 공유한게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2016년도 글이므로, 지금은 딱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비슷하므로,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테스트 타겟풀로 초기에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경우에도
광고비용을 올리면, 노출당비용, 클릭당 비용이 올라갑니다.
그 원인이 뭘까 고민을 했는데,
이분은 빈도수와 관련이 있다고 보시는군요.
"페북은 빈도수가 높아질수록 도달당 비용을 인위적으로 올린다는게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저도 잠깐 빈도수를 조절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해본적이 있는데,
이분은 이걸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았답니다.
빈도수를 유지하면서 노출을 늘리면, 비용을 좀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확인해보니, 페북에서 도달목표 캠페인의 경우, 노출빈도수를 1회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긴 하군요.
아래 인용은, 나름대로 생각한 노출빈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 듯 합니다.
"그리고 페북 마케팅 센터에서 알려준 노하우인데 총 광고기간동안 평균 2회 광고를 보게 하고(빈도수 2) 최대도달범위의 40%~60%까지 광고를 도달시키는게 광고 효율이 최적화된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면 이렇습니다.
광고를 만들때 최대 도달범위가 X명이라고 하면,
평균 목표 도달범위는 50%가 되므로 0.5X명이 됩니다.
7일동안 0.5X명에게 내 광고를 2번씩 보여주려면 하루평균 0.5X/7*2회 광고를 노출시키면 됩니다.
만약 광고의 평균 도달비용이 15원이라고 한다면,
일예산은..
(X/7)*15원으로 잡으면 됩니다."
요즘은 클릭이나, 구매전환 등 전환위주의 광고를 많이 하는데,
그것보다는 이런식으로 도달중심 광고를 하면서 광고소재의 최적화를 해 나가는 것이
더 안정적인 방법인 듯 합니다.
아래는 원글 링크 입니다. 찬찬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풋내기 창업자의 스타트업 창업하기_5화 페북 광고..돈을 써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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