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마클의 타겟인 작은회사에는 

1인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도 있지만,

음악, 미술, 연극, 영화, 공연 등의 문화예술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것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모든 사업이 넓은 의미에서 콘텐츠 비즈니스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정작 콘텐츠를 만드는 역량을 가진 문화예술인들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한 채, 어렵게 예술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늘 해결책이 없을까 고민해왔습니다.

가끔 마케팅학교나 상담, 자문을 의뢰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업화, 고객 시스템 구축은 한두 번 상담으로 되는 일이 아니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의 지원이 필요한데

그럴 수 있는 여건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그런 분들을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을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지만, 

그 ‘여유’라는 게 쉽게 오지는 않더군요.

이러다가는 하고 싶은 것도 못해보고 나이만 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게라도, 지금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문화예술을 전업으로 독립하고 싶은 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문 및 스터디 모임을 아래와 같이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1. 대상 : 음악, 미술, 연극, 영화, 공연 등 문화예술인 (작마클 멤버십 회원 중)

2. 기간 : 6개월 (필요시 연장할 수 있음)

3. 인원 : 3~5명 (소수 정예)

4. 방식 : 정기 미팅을 통한 그룹 코칭 (미팅 주기는 협의 예정)

5. 자문 비용 : 무료 지원

6. 목표 : 수익 모델 발견 및 고객 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업화

7. 지원방식 : 개인톡으로 지원 신청을 받은 후, 개별 소통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입니다.

경제적 독립을 원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