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작은마케팅클럽의 시작 이야기 (v 0.3)
본문
올해 3월에 NFT와 메타버스 관점에서 작마클의 비즈니스를 정리한 글을 올렸는데,
벌써 12월이 되었다.
그 사이에 NFT시장은 죽었지만,
거품이 꺼지는 단계이고, NFT가 가지고 있는 개념은 여전할 것이므로
디지로그와 메타버스라는 트랜드 자체는 지속될 것이다.
NFT를 활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미루어두더라도,
작마클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것은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한 해를 보냈지만,
12월 들어 작은마케팅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서서히 가동하기 시작했고,
우선, 단톡방을 만들어 멤버십을 신청한 분들을 초대했다.
작마클의 단골풀을 단톡방을 허브로 하여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2023년은 작은마케팅클럽이 서서히 모양을 갖춰가게 될 듯 하다.
아래의 글은 올해 3월 정리했던 초안을 약간 손 보았는데,
지금 살펴보니, 실현 가능한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구상에 불과하지만, 그 중 몇몇은 지금 실현이 되고 있으며,
내용은 계속 수정이 될 예정이다.
일단은 단톡방과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작마클의 역사는 시작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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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케팅클리닉 그리고 작은마케팅클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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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대한민국, 서울이란 도시의 작은 섬에 위치한 JMC 타운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작은회사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회사 생활에 지친 사람,
작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지만 뭔가 그런 일을 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은 사람
자영업을 하는데 도대체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모르겠는 사람
기업을 운영하는데 마케팅을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모르겠는 사람
이 클럽은 매주 신규고객을 위한 파티 (작마클 공개강의)를 한다.
이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조건은 단 하나.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 있어야 한다.
이 클럽 회원이 지켜야할 규칙은 3가지다.
-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간다.
- 하고싶은 일을 찾아 비즈니스를 한다.
- 자신의 고객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함께 살아간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은 이 클럽의 스타일과 방향이 자신과 맞는지,
그리고, 위의 3가지 규약을 지키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멤버십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때가 되면
자신만의 메타버스 설계도를 그리게 된다. (여기서 메타버스란 비즈니스를 말한다)
누구나 자신의 메타버스를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그 메타버스는 모두 연결된 멀티버스가 된다.
작마클 멀티버스에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클럽에서는 각자가 자신의 메타버스를 만들도록 도와준다.
클럽 멤버 각자가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역량으로 서로서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클럽 멤버의 등급은 아래와 같다.
일반멤버 : 작마클의 취지에 공감을 하고 응원하며 언젠가는 나도 메타버스를 가지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다.
실전멤버 : 내 꿈의 실현을 위한 메타버스 설계도를 지금 막 그린 회원이다.
비즈멤버 : 자신의 메타버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회원이다.
코치멤버 : 다른 사람의 메타버스 구축을 돕는 회원이다.
#현재는 NFT구매로 시작되는 멤버십이 아니므로, 각각의 행위에 대해서 코인 즉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일반멤버 :
1. 작마클 메타버스*에 입장할 수 있다.
2. 작마클의 멤버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 (멤버 파티 : 각종 멤버십 모임이나 강의)
3. 작마클 메타버스내의 매장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추후 진행 계획)
4. 작마클 메타버스내의 매장에 스테이킹을 할 수 있다. (스테이킹 : 일종의 투자, 아직 미정)
5. 한달에 2장씩 지급되는 초대장을 사용할 수 있다.
6. 설계법 MMC 약물을 사용하면 실전멤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MMC 약물 : 실전편 강의)
* 작마클 메타버스 : 현재는 단톡방과 홈페이지
실전멤버 (크리에이터)
1. 작마클의 신입통과의식을 통과한 사람 (신입통과의식 : 실전편 or 진단코칭)
2. 작마클의 마스터나 코치 멤버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3. 작마클의 도구 중 몇개를 사용할 수 있다. (지도 그리기)
비즈멤버 (크리에이터)
1. 자신의 매장을 가지고 장사를 할 수 있다. (코인* 획득)
2. 자신의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NFT 발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3. 작마클의 마스터나 코치 멤버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4. 작마클의 도구중 몇개를 사용할 수 있다. (흐름 관찰기, 멤버 기록장, 코인 기록장, 아이템 기록장, 매장(랜딩 - 메타버스로 들어가는 게이트웨이)
5. 작마클 메타버스와 콜라보를 할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코치 멤버 (코치)
1. 자신의 매장을 가지고 장사를 할 수 있다. (코인* 획득)
2. 자신의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NFT 발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3. 작마클의 마스터나 코치 멤버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4. 작마클의 도구중 몇개를 사용할 수 있다. (흐름 관찰기, 멤버 기록장, 코인 기록장, 아이템 기록장, 매장(랜딩 - 메타버스로 들어가는 게이트웨이)
5. 메타버스 설계법 MMC를 시전할 수 있다. (코인* 획득)
6. 작마클 메타버스와 콜라보를 할 수 있다. (코인*이 소각됨)
운영 멤버
1. 메타버스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
2. 비즈 멤버와 코치 멤버는 운영멤버에 참여할 자격을 갖게 된다.
* 여기서 코인은 자체 통화가 발행되기 전에는 일반 화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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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와 멀티버스, 그리고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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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것,
그것은 바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본능이 드디어 발현되는 신호이다.
문제는 그 방법을 아직 몰라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하고 있었던 것인데,
사실은 그건 자신만의 우주, 즉 메타버스를 만들고 싶다는 의미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지구별이 디지로그 시대로 전환되면서, 지금까지 봉인되었던 그 비밀의 문이 열린 것이다.
다양한 마스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자신에게 맞는 마스터를 찾아서 가이드를 받으며 메타버스를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스스로 길을 찾을 수도 있다.
누구나 다양한 메타버스를 오가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멀티버스를 만들 수도 있고,
멀티버스를 오가며 생활할 수도 있다.
유니버스 : 아날로그 시대의 하나뿐인 우주
멀티버스 : 여러개의 메타버스가 가능한 우주 디지로그 시대는 멀티버스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원래의 우주는 멀티버스이다.
메타버스 : 디지로그 시대의 수많은 우주 중의 하나. 유니버스도 사실은 메타버스 중의 하나인데, 아날로그 단계에 있으면 그 구성원들은 멀티버스를 모르므로 유니버스가 전부라고 알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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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케팅클럽 그 태동에 대하여… (스토리 만들기 v.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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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우주의 측정할 수 없이 오래된 메타버스 000에서
오랜 훈련을 마친 마스터 00은 어느날 지구별의 작은 섬에 도착했다.
이 별은 250만년 동안 지속된 아날로그 시대를 마치고,
이제 막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디지로그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아날로그 시대는 오직 하나의 우주만 인식하는 유니버스 단계이지만,
디지로그 시대의 주민들은 이 세상엔 무수히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는 멀티버스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자신만의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생겨나게 된다.
크리에이터란 자신만의 세상인 메타버스를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이다.
지구별의 주민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이미 만들어진 하나의 유니버스 내에서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해왔다.
그러나 서기 2000년 즈음에 다가온 디지털 변혁기를 넘어 디지로그 시대로 전환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비밀이 사람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고,
메타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출현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 아직 자신의 꿈을 잊지 않은 사람들은
나도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각자가 자신의 길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마스터 00은 메타버스 000에서의 크리에이터 훈련을 마치고,
자신의 메타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자신의 메타버스가 점점 발전하게 되면서,
물리적으로 다른 별에서도 과연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우주의 여러 행성들을 세심히 관찰하던 중,
마침 이제 막 메타버스 창조가 가능한 디지로그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구별을 발견한 것이다.
그는 메타버스 000에서 운영하던
자신의 메타버스는 자동 운영 모드로 세팅해 놓은 후
지구별의 작은 섬에 조용히 들어와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지구별에 적응하기 위해 이런저런 직업을 거치면서 지구별의 관습과 문화를 배우기 시작했고,
적응이 어느 정도 되자, 자신이 알고 있던 메타버스 창조법과 지구의 특성을 결합하여
지구별에 적합한 메타버스 설계 시스템 1.0을 개발했다.
처음 개발된 메타버스 설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신이 직접 초기 단계의 메타버스를 구축해 보았다.
어느정도 임상 실험을 마친 후, 메타버스 모델 설계법인 Metaverse Model Canvas를 공개하였다.
한동안은, 해당 설계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메타버스를 만들려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작은마케팅클리닉을 운영하였다.
이제 때가 무르익어, 서서히 메타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하였고,
해당 설계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메타버스를 만들려는 사람을 지원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작은마케팅클럽을 오픈하였다.
작은마케팅클럽의 약칭도 '작마클'이고,
영문표기는 Jageun Marketing Club 즉 JMC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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