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마클레터 17] 성공을 결정하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 창업자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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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결정하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 창업자의 태도이다. 작마클 레터 안녕하세요. 작은마케팅클리닉 운영하는 이상훈입니다. 열일곱번째 뉴스레터입니다. 벌써 3월입니다. 요즘 세월이 참 빨리 흐른다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제가 어릴 때는 하루가 정말 길었는데, 요즘은 하루는 커녕, 한 달도 금방 지나갑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하루가 그리 길지 않다고 말하는 걸 보면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빨라도 세월에 밀려서 살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늘 합니다. 제가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도 흐름을 내가 장악하고 컨트롤 하겠다는 의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name%$ 님도 시간에 밀려서 사는게 아니라, 시간을 주도하는 삶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성공을 결정하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 창업자의 태도이다. 1. 마케팅 진단을 위한 개인상담을 하다보면, 창업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전문가가 보시기에 제 사업 아이템이 어떤 것 같은가요?" “이 아이템이 잘 될 것 같은가요?" "아무래도 이 아이템은 사업성이 없는 것 같지 않나요?"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요?” 2. 하지만 사업의 승패는 아이템으로 결정나지 않습니다. 사업 아이템이란 소개팅할 때의 대화 소재에 해당합니다. 만약 연애라면 데이트 코스 정도가 되겠죠. 대화 소재 하나 잘 잡았다고 소개팅이 갑자기 성공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데이트 코스가 하루 실패했다고 연인이 바로 헤어지는 경우도 없습니다. 3. 대화 소재가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라면 상대방이 전혀 관심없는 소재만 주구장창 떠들다가 차이는 경우일거고, 연애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코스만 계속해서 끌고다니다가 헤어지는 경우일 겁니다. 4. 보통은 실패의 핵심이 대화의 소재, 데이터 코스가 아니라 만남을 대하는 태도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에 관심이 없거나, 상대방 얘기를 흘려버리거나,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대화의 소재가 문제되는 건 아닙니다. 5. 사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첫 아이템을 집어들었는데, 고객의 반응이 없으면 조금 바꿔서 제안해보고, 또 약간 다듬어서 제안해보고, 그러면서 고객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찾아가는 과정이 사업입니다. 6. 그 과정에서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건 아이템이 아니라 창업자의 태도입니다. 고객에 대한 관심이 있는가? 고객의 얘기를 잘 수용하는가? 고객을 배려하고 있는가? 이러한 태도가 결국은 승패를 결정합니다. 7. 우리가 창업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은 꾸준히 고객과 접촉하면서 이러한 역량을 키우고 다음어 가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본질 나아가 사업의 본질이 '대화와 관계’라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작마클 레터에 대한 의견이나 제안 사항이 있으신 분은 admin@klon.kr 으로 보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마클레터]는 지난 7년간 강의와 코칭을 하면서 정리된 내용을 모아 일주일에 한편씩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본 레터를 꾸준히 받기 원하시면 아래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 구독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론컨설팅 (작은마케팅클리닉) admin@klo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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