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범강의를 진행하고 이달부터 정식 커리큘럼으로 운영을 시작한 고객데이터관리법 워크샵을 토즈 강남2호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작은마케팅클리닉을 진행해오면서, 강의를 들으신 많은 분들이 실습을 통해 자신의 마케팅모델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또 개별 설계과정을 통해 설계를 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실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마케팅모델의 운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데이터관리 시스템을 갖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열심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계신 전은정님,

기존의 물류 비즈니스를 3.0마케팅체계에 맞게 전환하려고 고군분투하시는 홍성호 대표님,

상담관련 비즈니스를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려고 하시는 이경희 교수님,

다들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이 제게도 힘이 됩니다.

이날 정리한 양식에 따라 현재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한다면 상당히 의미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또 현재 내 비즈니스의 마케팅시스템은 어디까지 작동하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될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