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마케팅클리닉


이 영상은 200P로 한 달 볼 수 있어요

로그인하고 보기

작마클 아침라이브 231123 : 일 안해도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은 없다. 자본 수익도 액티브 인컴이다

패러다임 ·2023-11-23
칼럼

일 안해도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은 없다. 자본 수익도 액티브 인컴이다

1. 코칭을 하다보면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수동 소득) 얘기를 가끔 듣는다.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게 힘들다. 그간 진짜 열심히 일해서 사업은 좀 안정된 것 같은데, 이젠 여유를 갖고 싶다. 패시브 인컴을 만들 수 있으면 좀 나아질 것 같다.”

2. 패시브 인컴이란 잠자는 동안에도 들어오는, 일을 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들어오는 수입을 말한다. 자본 소득, 저작권료, 임대료, 로열티 등이 여기에 속한다.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다.

3. 마치 휴양지 해변에 누워서 가만히 쉬고 있어도 돈이 계속 들어오는 걸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패시브 인컴을 일 안해도 들어오는 돈이라고 착각을 한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의미의 패시브 인컴은 존재할 수가 없다.

4. 자본 소득과 금융 소득에 중요한 은행 이자만 봐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 변한다. 높아질 때도 있고 낮아질 때도 있다. 그리고 펀드나 주식은 원금 손실의 리스크가 있다. 한마디로 끊임없이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임대료 수익 또한 건물 관리, 공실 관리, 임차인 관리 등 기본적인 관리에 들어가는 노력이 만만치 않다.

5. 로열티는 당연히 지급 회사의 실적에 따라 좌우되며, 음악과 서적 등과 같은 저작권료 또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점점 잊히면서 감소할 수밖에 없다.

6.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불로 소득 같은 패시브 인컴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기적인 패시브 인컴은 가능하겠지만 지속적인 패시브 인컴은 불가능하다. 패시브 인컴처럼 보이는 대부분의 수익은 물 위에 떠있는 백조와 같다. 겉으로는 우아하게 떠있지만, 물 밑에서는 부지런히 발을 움직이고 있다.

7. 사람들이 패시브 인컴을 추구하는 이유는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아가 돈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일상을 보내는데 돈은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 모두가 이걸 생각한다.

8. 그러면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돈이 꼬박꼬박 들어올 수 있을까? 그것은 돈 버는 일이 일상이 되면 된다. 스트레스 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데 돈이 들어오는 것이다. 스트레스란 의식적으로 뭔가를 할 때 발생한다. 그런데 루틴이 생기고 어떤 일이 익숙해지고 나면 그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9. 어릴 때는 밥을 먹는 일,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는 일,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 일, 이런 것들이 다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이런 일에 익숙해지기 위해 생활 습관 훈련을 한다. 그러다 그게 익숙해지면,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상이 되어버린다.

10. 일도 마찬가지다. 우선은 내가 하는 일이 돈으로 바뀔 수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을 돌리는 일을 일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해서 성공한 후 엑시트(Exit, 탈출) 하려는 이유는 그 일을 내가 일상으로 할 수 없거나, 그렇게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11. 사업이 잘 돼서 돈을 좀 벌고나면 그 돈으로 여기저기 투자해 놓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진다. 하지만 투자하는 일 역시 또 하나의 일이다. 투자에 대해 배워야 하고, 투자 대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투자에 익숙해지기까지 또 다른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

12. 패시브 인컴이란 결국 마음의 문제다. 내가 돈을 벌고 있는 행위를 패시브하게 만들면 패시브 인컴이 된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취업도, 창업도, 투자도 모두 패시브 인컴으로 만들 수 있다. 직장 생활도 루틴이 잡히면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이다.

13. 패시브 인컴을 얻는 방법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익숙한 일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취업이든, 창업이든, 투자든 상관없다.

14. 나는 지속 가능성과 주도권을 위해 나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을 권장하지만 그 형태는 결국 내 스타일에 맞는가 아닌가의 문제일 뿐이다. 다른 곳에서 패시브 인컴을 찾지 말고, 현재 내가 하는 일을 패시브 인컴으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