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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마클 아침 방송 241216 : 상품이란 고객과 대화를 위한 꺼리다

패러다임 ·2024-12-16
칼럼

상품이란 고객과 대화를 위한 꺼리다

1. 엔진모델의 핵심 이슈는 ‘단골풀’과 ‘멤버십’이다. 관건은 단골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찾는 일이다. 비즈니스는 본래 고객과의 대화이고, 상품이란 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꺼리’이기 때문이다.

2. 상품의 개념을 이렇게 대화의 소재, 즉 ‘꺼리’로 확장해보면 재구매가 자주 일어나지 않는 비즈니스라도 단골과의 접촉 빈도를 늘릴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확산도 일어나게 할 수 있다.

3. 그래서 ‘작마클’에서는 핵심 상품인 코칭 외에 단골과 지속적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꺼리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았다. 고객이 우리가 제공하는 밸류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에서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4. 작마클의 밸류는 ‘마케팅을 통한 사업의 성공’이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해야 하는 중요한 행동 중 하나는 ‘모니터링’이다.

5. 사업 시스템의 핵심은 '계속 돈다는 것'이다. 멈추어 있는 시스템은 죽은 것과 같다. 오프라인 사업은 눈앞에 고객이 오가는 것이 보이니, 굳이 의식적으로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멈추어 있는지 돌고 있는지 확인이 된다.

6. 하지만 온라인 사업은 전체 흐름의 작은 부분인 ‘매출’만 눈에 띈다. 그래서 흐름의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방문, 신청, 경험, 단골 고객의 수를 매일 확인하는 것, 그것 자체가 매일 다룰 수 있는 꺼리가 된다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7. 그 결과물로 만들어진 것이 매일 아침 지표를 작성하고 인증하는 ‘작마클 모닝 단톡방’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행동을 콘텐츠화하여 단골들과 매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 것이다.

8. ‘꺼리’를 단순히 정보 제공 수준의 콘텐츠라고만 생각하면 한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하지만 콘텐츠를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

9. 내가 단골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는 과연 뭐가 있을지 각자 고민해본다면, 단골풀에서 과연 뭘 해야 하는지를 찾을 수 있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