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단골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작마클 고객의 수준이 단골 단계로 넘어가신 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2. 작마클 방법론은 고객의 진도에 따라 발전하기에 그동안 추상적으로 접근했던 단골 단계가 이제는 점점 구체적인 그림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퍼널 단계(깔때기 단계) 보다는 단골 단계가 훨씬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3. 단골 모델(엔진 모델)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단골풀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깔때기에 단골풀이 있으면 엔진 모델이고, 단골풀이 없으면 깔때기 모델이다.
4. 단골풀이란, 단골이 모이는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같이 봐야한다고 해서 나는 '메타버스' 공간이라고 부른다.
5. 많은 분들이 단골풀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요즘 단골풀을 가장 잘 운영하는 분들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다.
6. 잘하는 인플루언서 분들을 보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1)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정기적으로 라방을 한다.
2) 댓글이나 DM으로 고객의 질문에는 성심껏 답변한다.
3) 고객의 니즈를 발굴해서 꾸준히 공동구매를 한다.
4) 구독자들은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소재로 대화를 하거나, 포스팅을 하고, 득템한 것을 자랑하기도 한다.
7. 이 네가지 활동이 '단골풀 활성화를 위한 네가지 꺼리'다.
1) 방문꺼리 : 꾸준한 콘텐츠 제공이나 마이 데이터로 작업할 꺼리 등을 제공하여 떠나지 않고 계속 방문 유도
2) 대화꺼리 : 소통 채널을 열어 질문, 제안, 소감, 공지 등의 기회를 제공
3) 구매꺼리 : 단골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매출도 확보
4) 자랑꺼리 : 단골이 자랑하거나 포스팅할 만한 것을 끊임없이 제공하여 확산 유도
이러한 것들을 꾸준히 제공해주면 단골풀은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이다.
8. 단골풀의 첫 시작은 월세로 하라고 하는, 초기에는 월세 대상으로 카페, 밴드, 단톡방, 그룹 등을 추천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 등의 SNS도 시도를 해 보았지만 고객을 특정하기가 어려워 보조적인 매체 정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9. 단, 월세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CRM으로 고객과의 거래상황을 기록해 두어야 한다. 언제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지 모르니, CRM으로 고객과의 기록을 꾸준히 확보해 놓아야 한다. 어디로 이사 가든 단골을 다시 초대할 수 있어야 하니까.
10. 그리고, 이런저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솔루션은 뉴스레터다. 월세나 전세 공간은 고객이 방문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웬만한 방문꺼리를 제공하지 못하면 접촉 유지가 쉽지않다. 그래서 콘텐츠를 직접 배달할 수 있는 뉴스레터를 기본 단골풀로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11. 셋방살이을 넘어 '내집'인 자체 App을 가지는 게 제일 좋겠지만, 작은 회사들에게는 아직 머나 먼 꿈이다. 하지만, 월세도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 잘 보완하면서 활용하면 된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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