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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1문1답] 유입 채널은 타겟풀과 노출 방식으로 나뉜다

[1문1답 25호] 전용중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

실제적인 마케팅 방법에는 무엇 있을까요?

1. SNS :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카카오 채널 >> 온라인

2. 검색엔진 : 키워드 광고 >> 온라인

3. 전시회, 세미나 개최 >> 오프라인

4. 신문, 전문지 광고 >> 오프라인

5. eDM >> 온라인

회사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이정도인데, 좀더 구체적인 것은 없을까요?

[답변]

1. 질문이 다소 광범위하지만, 정리해보면 ‘유입 방법’에 대한 질문으로 보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마케팅이란 고객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일입니다. 이 전체 흐름을 편의상 단계로 나누어 관리하는데,

유입 > 신청 > 경험 > 결정 > 단골

이렇게 다섯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입을 신청에 포함해 4단계로 나누지만, 앞단을 강조하기 위해 유입 단계를 별도로 나누었습니다)

2.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마케팅 범위는, 이 구조 중에서

유입 > 신청 > 경험 까지의 단계를 염두에 두신 것으로 보입니다.

3. 각 단계의 의미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유입 단계란, 타겟풀에 공지(광고)가 노출되고, 이를 클릭한 고객이 랜딩페이지에 방문하기까지를 말합니다.

신청 단계란, 랜딩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이 신청 또는 구매를 완료하는 단계입니다.

경험 단계란, 구매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처음 경험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4. 보통 ‘좁은 의미의 마케팅’에서 ‘마케팅 아이디어’라고 하면 고객을 유입시키는 방법을 떠올리지만, 이를 잘 뜯어보면 세 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타겟풀을 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노출시킬 것인가, 또 신청이나 구매는 어떤 방식으로 받을 것인가입니다.

5. 올려주신 내용을 위 구조에 맞춰 보면, 온라인 타겟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SNS :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트위터, 틱톡, 카페 등

2. 검색엔진 : 네이버, 구글, 다음 등

3. 오픈마켓 :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

4. eDM : 이메일을 발송하는 DB 자체가 하나의 타겟풀.

6. 이 타겟풀에 노출시키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유료 노출

- SNS : 각 매체에서 제공하는 광고상품

- 검색엔진 : 키워드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 오픈마켓 : 오픈마켓에서 제공하는 유료노출 광고

2. 수수료 노출

- 오픈마켓 : 스마트 스토어 등에 입점 후, 카테고리나 검색에 노출

3. 무료 노출

- SNS : 포스팅

- 검색엔진 : 검색최적화 (SEO)

4. 기타 노출 : 위의 메이저 타겟풀 이외의 모든 장소에 노출 (유료, 수수료, 무료 노출이 다 있음)

- eDM : 가지고 있거나 확보한 DB를 활용하는 방법

7. 오프라인 채널도 같은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신문, 전문지, TV, 라디오 광고 : 전형적인 유료노출

2. 신문, 전문지, TV, 라디오 기사나 출연 : 전형적인 무료노출 (PR)

3. 백화점, 할인점 등에 입점이나 팝업 : 전형적인 수수료 노출

4. 전시회 : 전시회 자체가 하나의 풀이지만, 상시 유입이 아닌 이벤트성이므로 ‘기타노출’

5. 세미나 개최 : 세미나 자체는 경험상품이고, 세미나 모집을 위해 다시 별도의 노출이 필요함 (유료, 무료, 수수료, 기타 노출 모두 가능)

8. 기본적인 접근은 이렇습니다. 대형 플랫폼에서 유료, 수수료, 무료 방식의 노출을 순서대로 시도하고, 이후 중소형 플랫폼으로 확장해 같은 방식으로 적용해 보면 됩니다.

9. 이렇게 항목별로 나눈 뒤, 각 요소를 조합해 보면 매우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우리 회사에 최적화된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최적화란, 비용 대비 수익이 가장 높은 조합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10.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무조건 많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구조화해 놓고, 우리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지점부터 하나씩 테스트하면서 최적의 채널을 찾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채널이란 타겟풀 > 노출 > 신청/구매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