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마케팅클리닉


운영

경영이란 마케팅과 혁신을 일상화하는 것, 경영에도 루틴이 필요하다

2023-10-19

1. 비즈니스 시스템의 시운전이 끝나고 운영 단계로 접어들면 회사는 창업 단계를 지나 경영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창업 단계가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탐험하는 단계라면 경영 단계는 구축된 시스템을 잘 돌리고 결과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단계다. 경영 단계로 접어들면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역할에 변화가 생긴다.

2. 창업 단계에 있는 창업자가 할 일은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구축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디어와 시도를 반복하여 내게 맞는 길을 찾아야 한다.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실행해보면서 처음 스케치했던 사업 설계도를 구현하고 검증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3. 경영 단계로 접어들면, 이제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므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잘 운영하여 아웃풋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해진다. 매니지먼트, 즉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다.

4. 이때 경영자가 해야할 일은 아래 5단계의 경영 루틴을 지속적으로 돌리는 것이다.

1. 지표 측정 (모니터링)

2. 취약점 발견

3. 해결책 찾아 가설 세우기

4. 가설 검증 및 적용

5. 운영

5. 이 5단계 경영 루틴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운영 부분과 혁신 부분이다. 1번 지표 측정과 5번 운영 이 두가지는 일상적인 관리업무다. 시스템을 운영하여 결과가 나오도록 하기 위한 필수 업무다.

6. 나머지, 2번 취약점 발견 (진단) 3번 해결책 찾아 가설 세우기 (처방) 4번 가설 검증 및 적용 (실행) 의 세가지는 혁신과 개선을 위한 업무다.

7.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기 위한 루틴을 일상적인 업무 루틴에 집어넣어 혁신이 일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게 된다. 혁신을 멈추면 사업은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게 된다.

8. 피터 드러커가 고객을 창조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활동으로 내세운 것이 ‘마케팅과 혁신’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마케팅을 고객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으로 본다면, 5가지 경영 루틴의 1, 5번인 지표 측정과 운영에 해당된다.

9. 혁신이란 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므로, 5가지 경영루틴의 2, 3, 4번인, 취약점 발견, 해결책 찾아 가설 세우기, 그리고 가설 검증 및 적용에 해당된다.

10. ‘5가지 경영루틴’이란 피터 드러커의 마케팅과 혁신을 일상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경영이란, 이 루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며, CEO의 역할은 자신이 이 루틴을 반복하고, 기업 조직 또한, 이 루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