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팅은 행동이 아니라 시스템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시스템이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구조체를 만들려면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설계도에 있는대로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그 시스템을 운영하고 유지보수 하려면 구조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구조에 맞게 운영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문제 발생 지점을 찾아, 해결해야 다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3. 시스템을 만들 때도 설계도가 필요하지만, 운영하고 유지보수할 때도 설계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내 머리속에 구조가 완벽하게 숙지되어 있다면 설계도가 필요없겠지만요.

4. 따라서 마케팅을 하려면, 설계도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기본 역량이 됩니다. 설계도를 그릴 수 있어야 하고, 설계도에 나와있는대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야 하며, 설계도 상의 각 요소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5. 그런데 마케팅을 하려는 분들이, 보통은 설계도라는 개념 없이, 그저 이런 저런 필요한 행동들, 떠오르는 행동들, 여기저기서 보고들은 행동들을 열심히 하게 됩니다.

6. 그러다보니, 몸은 바쁘고, 마음은 급한데, 뭔가 되는 일은 없고, 어떨 때는 잘 되는 듯 하다가 어느 때는 도무지 모르겠고, 도대체 뭘해야 되는지 감이 안잡히고, 헷갈리고 답답하고 하게 됩니다.

7. 핵결책은 내 사업의 설계도를 눈 앞에 놓고, 그걸 기반으로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도 설계도를 그려본 적이 없다면, 눈감고 눈덩이를 막 뭉쳐서 이리저리 던지면서, 멋진 눈사람이 저절로 만들어지길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8. 마케팅은 과학입니다. 미신이 아닙니다. 그저 요행을 바라고 마음으로 원한다고 마케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9. 설계도를 그리고, 순서대로 하나씩 세팅해보고, 설계도에 있는대로 운영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게 가능해야 자동차를 자유롭게 운전하듯이, 비즈니스 시스템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10. 그 가장 기본이 되는 설계도가 ‘마케팅 캔버스’입니다. 그리고, 그 기본적인 운영방법은 작마클 홈페이지의 콘텐츠 메뉴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이 작마클 마케팅 학교입니다.

11. 그 마케팅학교 개강일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마케팅을 제대로 해 보고 싶은 분은 마케팅학교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익힌다면, 결과적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한번 들어야 하는 과정이므로, 이번 달이 아니더라도 시간될 때 꼭 들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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