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도 사진 찍는 걸 잊었네요~ ^^

소식을 전하는 기자의 역할도 해야 하는데 사진을 늘 잊어버리네요~ ㅎㅎ

회심의 역작 '고객데이터관리법' 강의 첫강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일단 참석율 100%, 정원 5명이었는데 6분이 신청하셨습니다.

작은마케팅을 실천해보신 분들은 결국 데이터 싸움이란 걸 느끼십니다.

부산에서올라오신 바보스의 이현석 대표님이 그 얘길 하시더군요~

처음엔 왜 자꾸 데이터를 정리하라고 하는지 몰랐는데, 그 데이터가 쌓이니 엄청난 파워가 나오더라...

한 20분정도 간단한 이론 강의후 바로 실습으로 들어갔습니다.

구글스프레드시트 샘플 파일을 이메일 공유로 하나씩 분양해드리고,

그 위에서 각자가 실습을 하면서 기초부터 하나하나 진행했습니다.

폼 만들기, 기본적인 사용법,

꼭 필요한 함수 몇가지에 대한 설명,

그리고 데이터 입력 프로세스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원래 예정시간이 2시간이었는데, 역시 시간이 좀 모자르더군요.

다들 뒷시간이 괜찮다고 하셔서 한시간더 장소연장을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결론은 이 강의도 작마클 답게 3시간을 해야 되는 강의더군요.

다들 마치고, 집에가서 스스로 세팅을 한 후에 온라인으로 제게 확인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 강의의 목적이 사용법에 대한 강의도 있지만, 자신의 고객데이터관리시스템 세팅까지 완료하는 것이기에...

마친 후, 역시 인근의 버거킹에서 뒷풀이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뒷풀이 사진도 없어서, 강의 슬라이드 한장을 심심풀이로 아래에 첨부합니다.

생각보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데이터관리법도 정규강좌로 편성해서 매월 진행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