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생존의 열쇠는 소통의 디지털화다. > 작마클칼럼


코로나 시대, 생존의 열쇠는 소통의 디지털화다.

이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5-19 11:20 조회667회 댓글0건

본문

코로나 시대, 생존의 열쇠는 

소통의 디지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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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쓴 글이지만, 코로나가 물러가지 않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내용입니다.

지금 읽어보니, 저 자신도 아직, 주춤거리고 있었군요.

 

 

1.

14세기에 만연하기 시작했던 흑사병이 

중세를 붕괴시키고, 

르네상스와 산업혁명을 촉발시켜 

근현대로 전환시키는 트리거가 되었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이번 코로나19는 

21세기 들어 일반화되고 있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바이러스 기반 전염병입니다.

 

흑사병의 원인이 세균(박테리아) 이었다면, 

21세기 전염병은 그보다 훨씬 미세한 바이러스로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듯 합니다.

 

 

2.

중세의 흑사병, 콜레라 등은 주거환경이나 위생의식 등, 

개인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면, 

 

이번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와 같이 

사회적 관계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삶의 방식의 변화에서, 

사회적 관계의 방식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변한거죠.

 

그 대표적 현상이 바로 온라인화 입니다.

영어로는 디지털화,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고, 

요즘 이슈가 되고있던 4차산업혁명도 

모두 같은 맥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3.

1차산업혁명이 기계화로 인한 제조업의 대량생산 체제를 불러왔다면,

4차산업혁명은 디지털화로 인한 서비스업의 대량생산 체제를 정착시킬 것입니다.

 

그간 산업의 발전상을 보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중심이 옮겨졌고, 

이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제조업도 서비스적인 요소를 포함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

제조업의 생산자동화 방식은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정착되었지만, 

서비스업은 최근까지도 

인력에 의존해왔습니다.

 

제조업은 

고객의 경험이 상품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지므로, 

상품을 제대로 만들어내는 대량 생산시스템을 갖추면 

생산성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반면, 서비스업은 

고객의 경험이 아직 사람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지므로, 

사람의 서비스를 대체하는 대량 생산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생산성의 핵심인데, 

이 부분이 아직은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조업과 달리 

실시간으로 고객과 상호작용이 일어나는데, 

이를 자동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탓입니다.

 

 

5.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그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 

컴퓨터와 인터넷입니다.

 

사람이 진행하던 아날로그 기반의 업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작업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며, 

어떤 서비스이든 디지털로 변환할 수 있으면, 

컴퓨터에게 맡길 수 있게 되며, 

대량처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그중에서 

사람의 지적작업에 해당하는 

대량처리부분이 컴퓨터에게 많이 넘어갔는데, 

 

실시간으로 응대해야 하는, 

사람대 사람의 소통의 문제는 여전히 아날로그로 남아있었고, 

또, 여기에 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걸려있어, 

디지털로의 전환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이었습니다.

 

 

6.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접촉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면서, 

사회적 저항없이 

소통방식이 디지털로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상당히 진척이 되어있고, 

사회적 여건과 인식의 문제만 남아있었기에, 

이제는 의지만 있다면 디지털로 전환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위기에는 늘 기회가 숨어있다는 말처럼,

이번 코로나 사태가 가지고 있는 기회는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의 비즈니스를 얼마나 잘 디지털화 할 수 있는가가 바로, 

앞으로의 변화될 세상에서 

생존하고 성공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할 척도가 될 것입니다.

 

 

7.

디지털화(Being digital)가

생소하긴 하지만 사실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이 또한 산업혁명의 연장선상에 있고, 

제조업에서의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해온 방법론이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잘 사용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본적인 메커니즘(SDA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람이 아날로그로 처리하던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정리합니다. 

(Scinario : 고객 경험 시나리오)

2) 각 단계별 구체적인 처리방법을 다른 사람이 알 수 있게 상세하게 정리합니다. 

(Detail : 세부사항 정리 : 매뉴얼, 프로세스, 스크립트 등)

3) 각 단계별로 우선 디지털화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웹이나 앱으로 처리합니다.

(Action : 구현 : 개발작업 or 하부 조직에서 처리)

 

 

8.

지금이 변화해야 할 시기입니다.

 

자동차가 등장했을 때 대처하지 못한 

마차회사는 몰락했고,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했을 때 변신하지 못한 

코닥필름은 사라졌습니다.

 

지금 내 비즈니스는 

비대면 접촉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지,

충분히 온라인으로 변화했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 클론CEO클럽의 오너십 훈련, 80일차 [2020년 3월19일, 목] -

* 이 글은 클론CEO클럽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있는 오너십훈련 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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