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비즈니스다 > 작마클칼럼


마케팅은 비즈니스다

이상훈(이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0-16 23:02 조회40,06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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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비즈니스다 [작마클칼럼]

 

 

강의 시작할  마다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마케팅'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가?

 

광고홍보매출고객바이럴, SNS, 시장속임수, 4P 등등

정말 많은 단어가 나온다.

 

이런 많은 단어들을 한두가지 흐름으로 정리해보면 2개의 관점이 있다.

 

하나는

마케팅이  비즈니스다.

라고 보는 관점과

 

 하나는

마케팅은 비즈니스가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라는 관점이다.

 

전자를 광의의 마케팅넒은 의미의 마케팅이라고 하고,

후자를 협의의 마케팅좁은 의미의 마케팅이라고 한다.

 

100 이상 같은 강의를 하면서 질문을 해본 결과

답변의 70~80%

후자 협의의 마케팅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처음엔  이유가 대부분의 마케팅관련 서적을  사람들이 광고회사 출신이 많아서 그런  아닐까? ^^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2.0 마케팅 프레임이 주류이기 때문이다.

2.0 마케팅 시대의 마케팅시스템은 '마케팅 깔대기(Marketing Funnel)' 이라고 하는데 '마케팅 퍼널'바로 '프로모션 파트와 영업 파트' 구성되어 있다. (이부분은 다음기회에 별도로 설명)

 기본적으로 '광고(프로모션)' 통해 고객을 유입시키기 때문에

'광고' 어떻게  것인가 마케팅의 핵심일  밖에 없다.

 

아뭏든,

 관점의 차이를 좀더 정리해보면,

 

광의의 마케팅에서는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보기 때문에

마케팅의 여러구성요소인 SWOT분석, STP, 4P 등이 모두 마케팅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협의의 마케팅에서는

SWOT분석, STP, 4P 중에서 마케팅의 역할은 Promotion (프로모션)이라고 보는 것이고,

그외의 나머지 3P SWOT분석, STP등은 마케터의 역할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은 광고라는 '협의의 관점' 취하고 있지만,

'광의의 관점'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것이 마케팅을 제대로    있는 첫걸음이다.

 

 

마케팅을 광고(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가 뭔가를   여지는 거의 사라지고,

 쓰는 일만 남는다.

 

하지만,

마케팅을 비즈니스 자체라고 생각하게 되면,

   있는 것이 너무도 많아지고,

엄청나게 많은 카드를 가질  있게 된다.

 

 

작은마케팅의 첫걸음은

마케팅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다.

 

'마케팅은 비즈니스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명제이고,

 명심해야할 사항이다.

 

광고는 이제 잊어야 한다.

마케터가 다루어야  것은 '광고' 아니라 '비즈니스자체이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면,

돈안들이고 지속가능한 사업기반을 만드는 일이

 '마케팅'이라는 것도 바로 이해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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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jw7788 이름으로 검색

강의 내용을 풀어서 다시 해주시니 복습도 되고 좋네요.
대개 강의내용은 꽁꽁 숨겨놓고 교육장에서만 풀기 마련인데... 높은 비전을 설정하시고 그에 맞게 실천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이창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예전 강연에서 하셨던 이야기의 의도가 이것이었네요. 마케팅을 광고에 한정시키지 않고 마케팅을 비즈니스 자체라고 생각하게 되면 해 볼 수 있는 것이 너무도 많아지고 엄청나게 많은 카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마케팅을 비즈니스 자체로 보려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이 분리 정립되어야만 가능할 것 같고...
결국 내가 무엇을 하려고 창업을 했고, 내가 소비자에게 전달하려는 가치가 무엇인가가 명확해야 할 것 같네요.
창업 후 내가 왜 이것을 시작을 했을까...조금 흔들리는 시기에 다잡을 수 있는 이야기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이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강의를 들으셨었군요~ ^^
맞습니다. 고객과 업의 본질 등, 사업의 방향이 명확하면 꾸준히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듯 합니다.
거기에 나의 미션과 비전까지 얼라인먼트가 된다면 훨씬 더 파워풀한 동력을 가지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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