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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내 사업인 것과 아닌 사업을 구분하는 방법

이재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12 08:10 조회3,402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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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상훈 대표님.

지난 코칭을 통해서 전심과 하심에 대해서 해상도가 올라가게되면서, 갖고 있는 고민들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의 실마리를 찾게된듯하여 기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런데, 생각을 정리하던 중, 협업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는 이것은 전심으로 하는 것인지, 하심으로 하는 것인지, 어떻게 구분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협업을 통해 사업을 꾸리는 경우, 함께 만들어낸가치를 제공하고 그 가치가 필요한 고객과 관계가 형성된다고 볼 수 있을듯합니다. 예시와 함께 질문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을듯합니다.

 

Q. 한 사업의 협업을 세 사람이 하고, 세 사람이 모두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경우, 이 세 사람 모두에게 그 사업이 각자 자신의 본업이라고 볼 수 있을지요?


경영적으로 보면 지분율, 경영권 등으로 해석해볼 수 있겠지만, 저도 파트너와의 사업에 대해서 이것이 내 일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서 판단하는 감을 키워보기위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특정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하면, 생각해볼 수 있는 요인(예를 들어 본인이 어떻게 여기는지에 대한 여부, 실질 의사결정권(?) 등)들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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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A. 전심과 하심은 오너십과 리더십에 대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

B. 사업이 본업이냐 부업이냐 하는 것은 내가 어느것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가하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3사람이 협업으로 하나의 사업을 하는데, 각자가 본업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면 그건 본업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본업으로 삼을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위의 사항과는 별개로 내가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C. 어떤 패러다임으로 살 것인가?
1. 시간을 팔아서 먹고 살 것인가?  (근로자)
2. 수익시스템을 만들어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먹고 살 것인가? (오너)

이 두가지 선택지 중에서 먼저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에 따라 본업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가 결정됩니다.

지금 질문은 위에서 A, B, C가 섞여 있어서 혼선이 생기게 됩니다.

C. (패러다임)의 기준에서 보면, 전심을 다하는지, 본업으로 생각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일의 성격이
'내 판(시스템)'을 만드는 일인가?
'남의 판(시스템)'에서 일하는 것인가?     
를 구분해야 합니다.

오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남의판에서 일하는 것은 부업이 되고, 내 판을 만드는 일이 본업이 됩니다.

남의 판을 만드는 일도, 남의 판에서 일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기준에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ps : 공동의 판은 현재의 인간 수준에서 불가능합니다.(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판을 공동으로 소유한다는 개념은 잊으시는게 좋을 듯~ 
내거 아니면 다른 사람꺼거나 주인이 없는 거입니다. ^^

박승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협업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던차에 내심 비슷하게 생각했던 질문과 현실적인 답변을 주신 듯 하여 앞으로의 판단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꾸벅.

댓글의 댓글 홍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리 판을 만들고 수익을 공정하게(공동사업에 기여한 만큼) 분배하는 시스템이 협동조합 입니다.
서구 유럽에서는 지속성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조금씩 그 가능성이 인정받고 있죠.
협동조합의 원칙, 가치, 신조 등을 함께 공동학습하는 과정에서 각자가 변화하여 팀웍과 신뢰가 쌓이고, 공통의 필요와 욕구를 공동사업으로 잘 풀어낸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협동조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http://15445077.net)이나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포털(http://coop.go.kr)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재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소중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오너십을 선택하였는가."
"진짜 내 판(수익시스템)인가.”

이 두 질문 덕분에 제 마음속 답답한 부분이 어떤 이유였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차선택에 대한 미련은, 독립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였던듯합니다.

코칭을 통해 제가 어느 동네에 있었는지 되돌아보게되었고, 계속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꾸준히 달려보고자합니다.

소중한 주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코칭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리 판을 만들고 수익을 공정하게(공동사업에 기여한 만큼) 분배하는 시스템이 협동조합 입니다.
서구 유럽에서는 지속성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조금씩 그 가능성이 인정받고 있죠.
협동조합의 원칙, 가치, 신조 등을 함께 공동학습하는 과정에서 각자가 변화하여 팀웍과 신뢰가 쌓이고, 공통의 필요와 욕구를 공동사업으로 잘 풀어낸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협동조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http://15445077.net)이나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포털(http://coop.go.kr)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댓글의 댓글 이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하나의 판을 공동으로 소유하는 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이 협동조합제도일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조합에 함께 하는 조합원의 수준이 문제인데, 왠만한 수준에서는 조합원 각자가 오너십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점점 성장하여 제대로된 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제가 정말 바라는 일입니다.

협동조합이 그렇게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며, 언젠가는 그런 일이 가능한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빨리 올 수 있게 저도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업을 꾸려나가다보면  재원이 필요하여 투자를 받게되는데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대표의 OWNER SHIP을  강조하여 지분에 대한 것이 ISSUE가 됩니다. 즉 협동조합에는 현재 투자자입장에서는 원하는 것이 아닌 것같습니다.
TEAM을 구성할때는 협동조합의 발전된 형태를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는 것같습니다. 혹시 다른의견있으시면 부탁합니다.

댓글의 댓글 이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대로된 투자자라면, 수익이 꾸준히 발생하는 제대로된 비즈니스 시스템에 투자를 하기를 원할 것 입니다.
비즈니스는 오너를 중심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오너십이 불명확하면 제대로된 시스템이 구축되기 어렵다고 보기에 창업자의 오너십이 약하면 투자를 꺼리게 되는 듯 합니다.

따라서, 협동조합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별로 반기지 않는 그림이겠지요.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지만,
오너십은 나누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너십이 분산된 형태의 팀이나 협동조합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협동조합은 오너십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보다는 단골 커뮤니티 관점에서 바라보면 좋을 듯 합니다.
협동조합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잘 모르지만...) 생산자 조합이 있고, 소비자 조합이 있을 듯 합니다.
생산자 조합이라면, 파트너들이 단골수준까지 올라온 사람들과 협업하는 개념이 될 수 있겠고,
소비자 조합이라면, 고객들이 단골수준까지 올라온 사람들이 회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개념이 되면 좋을 듯 합니다.

협동조합을 경영권이나 의사결정 권한의 분산이라는 측면으로 접근하면, 오너십에 문제가 생기기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협동조합을 수익의 분배에 참여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오너십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고객이나 파트너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장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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